영등포역 맛집 청도양꼬치 내돈내고 다녀온 후기
- 리뷰/맛집
- 2018. 7. 15. 16:56
오랜만에 영등포역 갔습니다~!!
어렸을때는 몇번 갔었는데 최근에는 오랜만에 갔어요
역시나 예전만큼 술집도 많고 사람도 많고.. 금요일에 갔는데 주변에 사람이 많아서 정신이 없더군요;;
양꼬치가 먹고싶어서 인터넷으로 좀 검색해봤는데 영등포역 주변에 양꼬치집이 엄청 많더라구요 10개정도는 검색되는 것 같은...
그 중에 청도양꼬치가 가성비도 괜찮고 눈에 들어와 가보기로 했습니다!
사진 또 많이 못찍었어요 ㅋㅋ 아직 초보 블로거라...
다음엔 좀 더 많이좀 찍어야겠어요 ㅠㅠ
양꼬치 노릇노릇 맛있습니다 ㅋㅋ 아 또먹고싶네...
맘에 들었던건 세트메뉴가 있다는거 ㅎㅎ
2인세트 시키면 양꼬치 10개랑 양갈비랑 꿔바로우가 같이 나와요
여러개 맛볼수 있어서 양꼬치만 먹는것보단 개인적으로 훨 훨 좋은 것 같아요!!
어렸을땐 양꼬치집 가면 양꼬치만 먹고 왔는데 요새는 가서 꿔바로우를 꼭 시켜서 먹어요
대부분의 양꼬치집에 꿔바로우 짱 맛있습니다!!
2인세트 시켰을 때 나오는 양갈비에요.
먹어보면 양이 적지 않아요~
양꼬치랑은 또 다른 맛이죠 ㅎㅎㅎ
미니 꿔바로우도 나왔습니다
탕수육도 맛있지만 꿔바로우가 역시 맛있어요 ㅎㅎ
저 튀긴땅콩이랑 된장찌개도 기본으로 나오는거에요~
사진에는 없지만 저거 말고도 기본 찬이 몇가지 더 나옵니다^^
거의 다 먹을때쯤에 냉면을 주셨어요 서비스라며...
메뉴판을 보니 김치말이냉국수 였군요
무려 5천원짜리인데..
원래 서비스로 주는건지 아님 제가 잘생겨서 주신건지는 모르지만 마지막에 냉면까지 호로록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아무래도 후자쪽에 좀 무게가 실리네요 ㅎㅎㅎㅎㅎ
위치는 영등포 먹자골목 쪽에 있어요
금요일 저녁7시에 갔는데 다행히 사람은 많이 없었고.. 다먹을때쯤 9시정도 되니 사람이 북적북적 했어요
가시려는 분들은 일찍 가시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이정도면 가성비 면에서나 맛 면에서나 추천 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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