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NEROUS GIVER

내 보험은 내가 운용한다! - 스스로 보험

나는 내가 스스로 돈관리를 하는 것을 좋아한다. 통제 가능한 상황을 좋아한다. 주식투자도 펀드보단 직접투자나 ETF, ELS 등을 스스로 매매하며 운용하는 것을 즐기는 편이다. 그래서 보험도 내가 스스로 운용하고 있다 ㅋㅋ 보험을 내가 스스로 운용하게 된 계기는 6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6년 전 나는 급성 디스크 탈출로 인한 수술을 받게 되었다. 보험을 따로 들지 않고 있었는데 갑자기 수술을 받게 되어 당황스러웠다. 다행히 직장에서 단체로 가입해준 보험으로 치료비의 90%를 보전받았다. 수술 후 보험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고, 가입을 위해 몇군데 보험사와 통화를 하였다. 보험사들은 나의 이전 병력이나 수술경력을 물었고, 디스크수술을 받았다고 하자 디스크에 관련된 병이나 허리관련 질병 등은 보장받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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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안역 노가리 맛집 왕노가리 호프집 내돈내고 먹은 후기

2차는 노가리죠^^ 여기 진짜 오래된 집이에요~ 꾸준히 잘 되네요 ㅎㅎ 주안간이역 왕노가리 앤 호프 주안남부역 근처에 있어요 간판에서도 세월이 느껴지네요~ 가게가 아담~합니다. 사람들이 어떻게 알고 찾아오는지 아담한 가게에 손님이 가득 들어차 있어요 왕노가리 2천원!! ㅋㅋㅋㅋ 실화입니꽈~~ 어렸을때 대학 뒷골목 호프집이 생각나는군요 ㅎㅎ 노가리 말고도 한치, 문어 등등 여러가지 마른안주들이 있어요 저희는 노가리 하나랑 문어통족+땅콩을 시켰어요 요 사진은 문어다리를 구워주는 모습이에요 주문하면 사장님께서 이렇게 직접 연탄불에 구워주세요 보기만 해도 맛있는 비쥬얼입니다 ㅎㅎ 문어랑 노가리는 알맞게 잘라서 냠냠 먹어주면 되요 소스는 마요네즈+간장 문어다리 정말 맛나요~ 요거는 한치 ㅎㅎ 연탄불에 은은하게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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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안역 횟집 싱싱회직판장 방어 내돈내고 먹은 후기

날씨도 추워지고~ 제철음식 대방어 먹으러 횟집 다녀왔습니다 ㅋㅋ 겨울엔 역시 회가 제철이죠^^ 광어회 우럭회 여러가지가 있지만 겨울에는 방어 한번 먹어줘야죠 대방어는 겨울 아니면 못먹어요~ 주안역에 있는 가성비 좋기로 소문난 맛집 싱싱회직판장에 다녀왔어요 방어 뿐만 아니라 여러 횟감들과 해산물들이 밖에서도 보여요 ㅎㅎ 메뉴판이에요~ 직판장이라 회가 저렴한 편이에요 포장하면 5천원 할인도 해준답니다. 메뉴판에는 안나와있지만 방어는 소3만 중4만 대5만원이에요~ 짠짠짠 저희는 넷이 가서 대방어 대짜 하나를 시켰습니다. 초밥 옥수수치즈, 꽁치구이, 미역국, 초무침 등등... 기본 스끼다시도 섭섭지 않게 나와요 요건 뭐였지. 분명 먹었는데 기억이 안나요 ㅋㅋ 대방어 대짜입니다!! 오우 양이 상당해요~ 그리고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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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남 샤브칼국수 맛집 우리애칼국수앤코다리냉면 내돈내고 먹은 후기

향남 샤브샤브 맛있는 곳이 있다길래 다녀왔습니다~ 위치는 다이소건물 맞은편에 있어요 1층 그집쭈꾸미볶음이 있는 건물 2층에 있는데요 간판이 큼지막해서 잘 보여요. 야채+소고기등심+손칼국수+볶음밥이 몽땅 8,000원이라고 큼지막하게 써있네요 레알??? 헉 정말 싸다... 라고 생각하면서 양을 엄청 적게 주는거 아닌가 살짝 의심도 해보고 올라가봤습니다 벽에 붙어있는 메뉴판이에요. 샤브샤브와 코다리조림을 주력으로 하는 집인거같아요 메뉴가 요렇게 단촐한 집이 저는 왠지 더 신뢰가 가더라구요 메뉴가 몇개 없으니 그 메뉴에 더 집중할 것 같고~ 요새 골목식당에서 백종원도 항상 지적하는 부분이죠. 메뉴좀 줄이고 주력메뉴에 집중하라고~ 저희는 3명이 가서 얼큰 소고기샤브칼국수 3인분을 시켰어요!! 요렇게 나옵니다~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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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집에서 대장검사한다~ 미국 유럽 승인 대장검사 간단 키트

약국을 갔다가 우연히 집에서 간단하게 대장검사를 해볼 수 있는 키트를 발견했어요. 병원에서 대장내시경 한번 받으려면 병원에서 주는 물 엄청 먹어가며 대장 싹 비우고.. 화장실 계속 가야하고.. 구역질나고.. 고생이 장난 아니잖아요 ㅠㅠ 게다가 수면내시경도 뇌건강에 좋지 않다는 말도 들리고... 저도 해보긴 해봐야 하는데.. 겁이 많아서 미루고만 있었거든요~ 그런데 우연히 약국에서 간단 검사키트가 있길래 냉큼 집어왔어요 ㅋㅋ 미국 FDA 승인, 유럽 CE 승인이라고 써있어요. 뭔가 좀 믿을만하죠 미국 존스홉킨스 병원에서 임상실험 완료했다네요 초기 대장암 발견 정확도는 무려 95% !!! 그 외에도 대장염, 용종, 선종 등을 발견할 수 있대요. 검사방법은 간단해요. 대변을 본 후에 변기물에 용지를 떨어뜨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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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에어프라이어 LSF804 사용 후기

요즘 없는 집이 없다는 그 에어프라이어. 저도 한번 사봤습니다. 종류가 정말 어마무시하게 많아서 결정장애인 저로써는 고르는데 상당히 애를 먹었습니다 ㅠㅠ 하지만 전자기기는 절대 싼거 사면 안된다는 신념 아래 저가제품은 모조리 제외시키고 좋아보이는 것들만 추려서 이것저것 알아보았습니다. 저가제품은 온도조절과 시간조절이 다이얼로 되어있는 제품이 많았어요 예전에 다이얼이 달려있는 전자레인지를 사용해본 적이 있는데 연식이 오래될수록 정확도가 떨어지더라구요 1분 남았는데 띵~ 울리면서 꺼지기 일쑤고.. 에어프라이어도 왠지 그럴 것 같아서 디지털 제품으로 골랐습니다. 크기도.. 사실 혼자 살아서 큰거는 필요 없을텐데 그냥 오래 쓰자는 생각으로 조금 큼직한 걸로 골랐습니다. 제가 고른 제품은 롯데에서 나온 에어프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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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글로벌실전투자대회 참가 후기

이 글은 2017년 6월에 본인이 쓴 글을 다시 포스팅한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주식에 본격적으로 손을 댄 지 7년 정도가 되었는데 처음으로 투자대회에 참가해보게 되었다. 상위권에 들어서 상금을 타려는 목적은 애초부터 전혀 없었고, 단지 다른 사람들과 나를 비교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는 생각이 들어서 참가신청을 하였다. 게다가 무료이니 손해볼 것도 없고. 예전에는 모의투자가 많았었는데 요즘에는 실전투자대회를 많이 하나보다. 실전투자대회는 말그대로 특정기간동안 실제로 주식을 운용한 수익률을 가지고 순위를 매기는 것이다. 증권사 입장에서는 모의대회보다는 실전투자대회가 돈을 많이 벌 것이다. 대회규정 중에 회전율 500%라는 규정이 있는데, 만약 내가 운용하는 금액이 1천만원이라면 500%인 5천만원어치를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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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 단어(박웅현 지음) 리뷰

여덟 단어국내도서저자 : 박웅현출판 : 북하우스 2013.05.21상세보기 오랜만에 또 좋은 책 한 권을 읽었다. 여덟 단어(부제 : 인생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 20~30대의 젊은 친구들이 읽으면 특히 좋을 만한 책이다. 저자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느꼈던, 이시대의 젊은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살아가면서 꼭 생각해봐야 하는 것들을 여덟 가지 키워드로 나누어 이야기를 해준다. 여덟 가지 키워드는 바로 자존, 본질, 고전, 견, 현재, 권위, 소통, 인생이다. 강의 형식으로 써내려간 글이라 차근차근 읽다 보면 실제로 강의를 듣고 있는 느낌이다. 부담 없이 하루에 한 챕터씩 읽어나가도 좋을 듯 하다.(나는 게을러서 다 읽는 데 한 달이 넘게 걸렸지만...) 1. 자존 얼마 전 광고회사 CD인 후배가 다른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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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구월동 소고기 이베리코 맛집 십삼대 내돈내고 먹은 후기

모임이 있어서 장소를 물색하다 예전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떠올라서 장소를 십삼대 고기집으로 잡았습니다 전에 갔을때 소고기를 먹었는데 무척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거든요~ 13일 숙성 한우한돈 전문점이라고 쓰여있네요 13일 숙성이라 가게 이름이 십삼대인가봐요 ㅎㅎ 가게 내부사진을 찍지는 못했는데 내부가 그리 큰 편은 아니에요 고기집 치고는 분위기가 좀 있고 크게 시끄럽지는 않은 곳이에요 메뉴판을 찍어봤어요 흑돼지 이베리코와 한우를 중점으로 파는 고기집입니다. 가격대는 조금 센 편이에요. 그래도 맛만 좋다면야~~ 저번에는 소고기를 먹었었는데 이번엔 이베리코를 한번 시켜봤습니다. 여러가지 먹어보고 싶어서 꽃목살, 진갈비살, 특삼겹살 하나씩을 주문했는데 인원수만큼 주문해야 한다길래(4명이서 갔음) ;;; 꽃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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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포천역(부평 삼산동) 해물찜 맛집 연수해물나라 내돈내고 먹은 후기

정말 오랜만에 대박 맛집을 찾았습니드아아~~ 지나다가 몇번 보긴 했는데 2층이라 무시하고 갈길 갔드랬죠~ 바로바로 연수해물나라!! 알아보니 인천 연수동에 본점이 있고, 인기가 많아져서 그런지 몇군데에 지점을 냈더라구요 저희가 간곳은 지점 중 한곳인 굴포천역 근처 연수해물나라 부평삼산점입니다 같이 간 사람에 이끌려 올라갔는데 대박~!!! 대기해야한다는 말 듣고.. 이게 뭐지? 그냥 우연히 들어간 집인데 사람 겁나 많고~ 호기심이 생겨 10분정도 기다린 후에 입장하였습니다. 꽉꽉 들어차 있는거 보이십니꽈아~ 오랜만에 대기타고 먹음 ㄷㄷ 화면에 보이는거 말고도 옆에 테이블이 많이 있어요 참고로 토요일 늦은 저녁에 방문하였습니다 일단 메뉴판 먼저 보세요~ 해물갈비찜 , 해물탕, 연포탕 등등을 팔아요 아이들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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