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포천역(부평 삼산동) 닭도리탕 맛집 닥꼼 내돈내고 먹은 후기

굴포천역 닭도리탕 맛집 닥꼼에 다녀왔습니다~

체인점인것 같은데 닭도리탕을 메인으로 파는 가게입니다.

위치는 굴포천역 8번출구에서 조금만 걸어가시면 보여요

롯데마트 뒤쪽 먹자골목 안에 있습니다

가게가 큼직~해요 자리도 많이 있어요

인천 계양동에 본점이 있고 이곳이 두번째 가게인가봐요

오랜만에 메뉴판을 찍어왔습니다 ㅋㅋ

얼큰 닭볶음탕이 주메뉴이고 똥집 오돌뼈 등을 팔아요

몰랐는데 지금 보니 세트도 있었군요!!

그래도 뭐 닭도리탕 먹고싶어 왔으니 ㅎㅎ

기본찬은 깍두기, 양파초절임, 콩나물무침 세가지가 나와요

저희는 얼큰 닭도리탕 대자를 시켰어요

남자 셋이서 먹기에 충분한 양이었어요 양이 꽤 많이 나와요

여기를 1차로 오려면 2차도 갈걸 생각해서 중자로 먹는게 낫겠다는 생각입니다.

팔팔 끓고있는 모습이에요~

닭이 익을 때까지 끓여서 먹어야 해요

달걀은 인당 하나씩 넣어주시나봐요 ㅋㅋ

이곳 두번째 오는건데 음...

처음에 왔을때는 정말 정말 맛있게 먹었었는데..

닭도리탕은 담백하고 고추장찌개같은 칼칼한 맛이 핵심인데 오늘은 뭔가.. 

국물이 조미료 맛이 좀 강하고 고춧가루를 쏟아부은(?) 느낌이었어요 ㅠㅠ

주인이 바뀌었나.. 라는 생각이...

밥 두개 비벼먹었어요

볶음밥은 맛있어요 ㅋㅋ

닭도리탕 너무 먹고 싶어서 찾아간 곳인데 뭔가 아쉬운...

다시 예전처럼 국물을 꼭 꼭 살려주시길 바랍니다!!

★★★

개인적인 별점은 3개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