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암역 신대해 500원 양꼬치 내돈내고 먹은 후기

안녕하세요~

양꼬치 매니아답게 또또 양꼬치를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이번엔 인천 동암역쪽에 유명한 신대해 양꼬치집이에요.

양꼬치가 무려 하나에 500원!!

동암역 닭도리탕집 길호식당에 이어 동암역에는 저렴한 식당이 참 많은 것 같아요.

양꼬치 500원은 처음 들어봤습니다.



일단 위치는 이곳이에요~

이상하게 신대해 양꼬치라고 검색하면 동암역에 있는곳은 안나오네요;;

찾아가시려면 아래 주소를 검색해서 찾아가세요 :)


인천광역시 부평구 열우물로49번길 11-13

(십정동 407-12)



신대해 양꼬치 역시 동암역 번화가쪽에 자리잡고 있어요.

파란색 간판이 눈에 잘 띄어서 찾기 어렵지 않을거에요.




오랜만에 메뉴판을 찍어왔습니다.

세트메뉴도 3가지 있고요~

여러가지 요리 메뉴도 있고요~

무엇보다 꼬치 메뉴가 정말 정말 많이 있습니다.

꼬치가 참 저렴한 편이죠

그런데 아쉽게도 한개씩 주문을 받지는 않고 최소 주문개수가 있습니다.

메뉴판 보시면 1인분에 몇개라고 써있죠?

1인분씩 시킬수가 있어요.

양꼬치는 1개에 500원이고 1인분에 10개이니 5,000원어치 시켜야해요



기본 찬으로는 3가지가 나와요.

저는 가운데에 저 양배추무침이 맛있었어요.



찍어먹는 소스는 3개를 주시더라구요.

가운데 소스가 뭔지는 모르겠는데 약간 담백하면서도 매콤한 그런 맛이 나더라구요.

처음 먹어본 맛인데 괜찮았습니다.



양꼬치 굽고 있는 모습이에요.

500원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좀 작았어요. 괜히 500원이 아니었구나~

그래도 맛은 좋았어요 :)

그래도 500원에 질이 나쁜 것보다는 양이 좀 작은게 낫다고 생각하며 맛있게 먹었습니다.



요거는 소꼬치에요. 가격이 저렴하니 이것도 먹어보자 해서 시켰어요.

그냥 양꼬치 드세요.



요거는 닭발이에요. 생각보다 닭발이 커서 무지 놀랐어요 토종닭인가바요 닭발 크기가 어마어마..

맛은.. 그냥 양꼬치 드세요.



그리고 저 통마늘~!! 통마늘 구워먹으면 맛있잖아요.

다른 블로그에는 통마늘이 있던데 우리는 안줘서 주인아주머니에게 저희는 통마늘 안주나요?

하고 물어보니 달래야 준대요 ㅋㅋㅋ

여러분들은 꼭 통마늘 달라고 하세요.



맛있게 먹고있는데 사장님이 서비스로 주신 오이무침이에요.

맛은 오이를 소금에 절인 맛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에요.


좀 안좋게도 쓴거같은데 양꼬치는 정말 맛있고, 소스도 괜찮아요

저렴하게 2차나 3차로 양꼬치 먹기에는 정말 최적의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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