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쓰고있는 저가의 무선마우스가 휠이 망가져서 새로운 무선마우스를 구입하였다. 역시 저가의 기계는 금방 망가지는건가... 요새 자주 드는 생각이 전자기기는 조금 비싸더라도 좋은 제품을 사서 오래 쓰는 것이 장기적으로는 더 이득인 것 같다. 사무실에서 쓰는 무선마우스가 로지텍 제품인데 아주 기본적인 기능의 마우스이지만 배터리도 굉장히 오래 가고 아무런 불편함 없이 몇년을 써도 휠도 잘 돌아가고 제기능을 잘 해서 로지텍 제품으로 알아보기로 마음먹었다. 로지텍 무선마우스도 종류가 굉장히 많았지만 그 중에서도 너무 저가도 고가도 아닌 제품을 선택하였다. 바로 로지텍 M585 제품이다. 2018.11.7. 네이버쇼핑 기준으로 정품은 35,000원, 벌크제품은 29,000원 정도 한다. 벌크제품(병행수입)은 누군..
한달 사용 후기라고 썼지만 사실 6개월 정도는 사용한 것 같다. 지하철이나 버스를 탈 때 음악을 들으며 가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유선의 불편함을 감수하면서도 이어폰을 꼭 꼭 챙겨다녔다. 지나가는 사람들의 귀에 꽂힌 무선이어폰을 보면서도 막연히 편하겠다 라고만 생각했지 정작 내가 살 생각을 못하고 있었다. 대중교통을 탈 일이 그리 많지 않기에... 그러다 문득 생각이 나서 무선이어폰을 검색해 보았는데 웬걸. 생각보다 비싸지가 않았다. 막연하게 무선이어폰을 비쌀거야. 라고 생각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본격적으로 블루투스 이어폰 검색을 해 보았다. 정말 다양한 종류의 블투 이어폰이 있었다. 귀를 덮는 큼직한 무선 헤드폰, 목에만 살짝 거리는 넥밴드형, 두 짝만 선으로 연결되어 있는 이어폰, 아예 코드리스..
넷북이 오래된게 있는데 어느날부턴가 무선인터넷을 잘 잡지 못한다.몇번 껐다 켜면 다시 되곤 했지만 급하게 인터넷을 해야할때 안되면 참 난처했다.인터넷을 검색하니 여러가지 방법이 나와있었고 다 해보았지만 해결이 되질 않았다.그러다 발견한게 바로 무선랜카드이다.컴퓨터든 노트북이든 무선랜카드를 외장으로 설치하면 쉽게 와이파이를 잡을 수 있다.이걸 왜 생각 못했을까!인터넷쇼핑으로 찾아보니 정말 다양한 무선랜카드가 있었다.인터넷서핑이나 할거라 크게 고사양은 필요하지 않아서 젤 싼거 사자 하고 고른게 NEXT-202N MINI USB 일단 가격이 엄청 싸다.최저가 4,900원이다(배송비까지 해도 7,400원)이정도 가격이면 그냥 아무고민없이 살 만 하다. 윈도우 10에서는 지원 안한다.당연한 이야기지만 802.11..
아버지가 사무실에 CCTV를 하나 달고 싶어하시는데 보통 CCTV업체에서는 한달에 만원정도 받고 설치 및 유지보수를 해주고 있는 것 같았다. TV, 인터넷, 전화, 팩스, 정수기 등등 한달에 정기적으로 빠져나가는 금액이 적지 않아서 새로운 정기서비스를 추가하는 게 조금 부담스러웠다. 다행히 찾아보니 조금만 수고를 하면 매달 유지보수비를 내지 않고도 비슷한 수준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IP카메라가 시중에 많이 유통되고 있어서 좀 알아보았다. 그중에 가격과 편리성, 확장성 등을 따져보고 이지캠의 카메라를 선택했다. 모델명은 ES200K이다. 200만화소이고, 1920*1080의 FullHD수준의 해상도까지 지원하니 이정도면 실내용 보안카메라로 손색이 없을 듯 하다. 적외선 LED가 있어 야간에도 잘 작동..
이번에 이사를 하면서 로망중에 하나가 집에 HOME THERTER를 꾸미고 싶었다. 가장 중요한게 빔프로젝터인데 이게 종류가 무척 다양해서 알아보면 볼수록 고르기가 힘들어지고 미궁속으로 빠져들었다. 알아보다 보니 프로젝터에서 쓰는 밝기의 개념으로 '안시루멘(줄여서 안시)'라는 단위를 쓰는데 안시가 높을수록 밝은 곳에서도 화면이 잘 보이는 모양이다. 보통 회의장같은 밝은 곳에서 보려면 1000안시 이상은 되어야 하는 듯 했다. 하지만 나는 집에서 영화나 볼 용도라 그리 좋은 사양은 필요하지 않았다. 그래서 일단 가성비 좋은 것 위주로 검색을 해 보았다. 처음에 본 놈은 GM-60A. 중국산이다. 1000루멘에 800*480해상도, 1000:1대비, 가격은10만원 정도이다. 대비는 높을수록 화면이 또렷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