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펀딩은 부동산을 담보로 자금이 필요한 대출자와 소액 투자자들을 온라인을 통해 연결하여 대출자에게는 금융권 이외의 대출을 조금 높은 금리로 제공해 주고 투자자에게도 금융권 대비 조금 높은 금리의 수익을 제공해 주는 금융서비스이다. 나는 현재 테라펀딩에 3년 째 투자를 하고 있는데 개인 투자금 한도가 1천만원이라 올해 초부터 조금씩 투자금을 늘려서 현재는 1천만원을 가득 채워서 투자를 하고 있다. 1천만원을 투자하면 실 수익금이 한달에 5만원~6만원 정도를 받을 수 있다. 나는 2018년도에 실 수익금(세후)이 515,843원이었고, 실제로 투자수익금으로 모두 받았다. 3년동안 투자한 결과로는 현재까지 1,722,968원을 받았다. 적지 않은 돈이다. 현재는 개인 투자한도가 1천만원이지만 초창기 P2P투..
몇년 째 주간 경제잡지를 정기구독하고 있는데 거기서 우연히 P2P 투자라는 것에 대해 알게 되었다. 큰 돈이 필요한 업체나 단체가 은행권에 돈을 구하기 어려울 때 개개인(대중)들이 십시일반 돈을 모아서 대출을 해 주는 성격이다. 영화에 투자하는 것에서부터(유명한 투자건으로는 이정재가 출연한 '인천상륙작전'이 있다.) 신제품, 개인대출, 부동산 등등 투자목적물은 점점 다양해지고 있는 듯하다. 돈을 빌리는 입장에서는 급한 돈을 손쉽게 구할 수 있어서 좋고, 돈을 빌려주는 입장에서는 은행이율보다 높은 이자를 기대할 수 있어 좋기 때문에 수요와 공급이 항상 있는 시장이다. 하지만 이율이 높은 만큼 부실이나 부도, 파산의 위험 요인이 있다. 당연히 원금은 보장되지 않는다. 하지만 내 생각에는 P2P 투자에도 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