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없는 집이 없다는 그 에어프라이어. 저도 한번 사봤습니다. 종류가 정말 어마무시하게 많아서 결정장애인 저로써는 고르는데 상당히 애를 먹었습니다 ㅠㅠ 하지만 전자기기는 절대 싼거 사면 안된다는 신념 아래 저가제품은 모조리 제외시키고 좋아보이는 것들만 추려서 이것저것 알아보았습니다. 저가제품은 온도조절과 시간조절이 다이얼로 되어있는 제품이 많았어요 예전에 다이얼이 달려있는 전자레인지를 사용해본 적이 있는데 연식이 오래될수록 정확도가 떨어지더라구요 1분 남았는데 띵~ 울리면서 꺼지기 일쑤고.. 에어프라이어도 왠지 그럴 것 같아서 디지털 제품으로 골랐습니다. 크기도.. 사실 혼자 살아서 큰거는 필요 없을텐데 그냥 오래 쓰자는 생각으로 조금 큼직한 걸로 골랐습니다. 제가 고른 제품은 롯데에서 나온 에어프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