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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맛집 (67)

향남 맛집 고기집 효자돌구이 내돈내고 먹은 후기

집 근처에 꽤 큰 고기집이 있는데 지나갈때마다 항상 궁금했던 고기집 '효자돌구이' 드디어 가봤다. 고기가 땡긴 김에 그냥 가본 고기집 효자돌구이 위치는 향남1지구 신명스카이아파트 맡은편 상가에 있다. 메뉴는 안찍었는데 삼겹살 1인분에 14,000원! 돼지고기 오리고기 등을 판매한다. 오호 고기판 겁나 큼ㅎ 실제로 보면 더큼ㅎㅎ 이런곳인줄 모르고 들어갔는데ㅋㅋ 그래서 돌구이였구만 기본반찬 나오고(명이나물 맛있오) 계란찜 서비스로 하나 주시고 무랑 파채 등을 양념과 함께 주시는데 고기랑 같이 먹으면 맛있다고 꼭 같이 먹어보라고 자꾸 말해주심ㅎㅎ 고기 2인분을 시킨 모습. 한점에 1인분. 170그람. 고기는 직원분이 알아서 잘라주신다. 좋아좋아 고기를 젓가락으로 집은 모습을 근접촬영한 모습을 쓰고 있는 내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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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남 맛집 향남황소곱창 내돈내고 먹은 후기

향남 1지구에 위치한 곱창 맛집 향남황소곱창집엘 다녀왔습니다. 줄서서 기다려야하나 걱정했는데 다행히 기다리지 않고 먹었어요. 홈플러스 뒤쪽 골목에 위치해 있어요~ 오랜만에 용기내서 메뉴판도 찍었습니다! 소심해서 메뉴판 잘 못찍어요 ㅋㅋ (천엽 가격은 비밀) 향남에서 곱창집은 처음이라 두근두근.. 곱창구이 2인분을 시켰어요. 기본 찬들은 요렇게 나옵니다~ 간+천엽 기본으로 주시네요 홍홍.. 곱창 찍어먹는 소스가 큼직한 그릇에 담겨져 나오는데 소스도 맛있었어요 ㅎㅎ 요고요고~ 기본으로 나오는 선지해장국인데 진짜 짱 맛있어요! 곱창이랑 잘 어울리더라구요. 드디어 나왔습니다 내 곱창 ㅎㅎㅎ 예쁘게 세팅해서 가져다 주시네요~ 1차 초벌해서 나와서 금방 익혀먹을 수 있었어요. 개인적으로 곱창 기름에 익은 감자를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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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연가보쌈 사당본점 내돈내고 먹은 후기

보쌈이 먹고싶어서~ 사당쪽에서 보쌈집을 찾아보다가 후기가 좋은곳으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사당역 10번출구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금방 있어요^^ 주 메뉴인 보쌈이 있고, 파전과 닭발도 팔아요. 홍어회도 팔아서 삼합도 있어요!! 저희는 보쌈이랑 해물파전을 시켰습니당. 보쌈을 데워먹을 수 있는 버너가 나오고, 기본찬들이 정갈하게 나와요. 누룽지탕도 기본으로 주시는데 이거 맛있어요 ㅎㅎ 사진은 그릇에 덜어담은거고 뚝배기에 담아 주세요. 드디어 보쌈이 나왔어요!! 사진 정말 맛없고 윤기없게 찍었네요!ㅋㅋㅋ 양은 생각보다 적었어요ㅜㅜ 맛없진 않았어요~ 데워먹을 수 있어서 좋았는데 죤맛! 이라고는 못하겠습니다 ㅎㅎㅎ 해물파전도 나왔어요! 해물파전 큼직하게 잘 하시더라구요 ㅎㅎ 사진은 작게 나온것같은데 실제로는 상당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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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석오거리 맛집 녹수아구찜 내돈내고 먹은 후기

아구찜 하면 보통 콩나물무침만 먹고 오기 일쑤다. 그래서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 간석오거리에 아구 많이 주는 맛집이 있다고 해서 속는셈 치고 가보았다. 간석오거리역 근처 아구찜 골목에 위치해 있다. 그래서 주변에도 다른 아구찜 가게가 많이 모여 있다. 우리는 셋이서 아구찜(중)을 시켰다. 사진상으로는 좀 적어보이나? 실제로는 생각보다 양이 많았다. 남자 셋이서도 충분히 먹을 양이다. 그리고 아구 양도 어느 아구찜집에 비교해도 지지 않을 만큼 양이 많았다. 맛도 물론 괜찮은 편!! 여윽시 마지막은 뽂음빱~ 쏘리질러~~ 볶음밥은 꼭 아구찜 다먹고 주문하지 않고 중간에 주문해도 알아서 만들어서 주신다. 아구찜 먹고 볶음밥은 필수 코스! 오랜만에 푸짐한 양의 아구가 들어있는 아구찜을 먹었다. 입소문이 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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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향일암 얼씨구식당 내돈내고 먹은 후기

여수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이 향일암이죠. 향일암 비경을 잘 둘러보고 내려오다가 점심을 먹으러 식당에 들어갔어요. 갈치조림으로 유명한 얼씨구 식당. 향일암 올라가는(내려오는) 길에 갓김치 판매하는 곳이 무지 많은데 그 사이에 위치해 있어요. 저희는 갈치조림 2인분이랑 해물된장찌개 1인분 시켰어요. 옆 테이블에는 커플이 파전에 막걸리 먹던데 맛있어 보이더라구요!! 갈치가 탱탱하고 양념도 맛있었어요. 갈치에 양념이 하나도 베지 않은 채로 나오는거라 좀 오래 끓여서 양념이 충분히 베인 상태로 먹는게 더 맛있어요. 사실 그게 좀 아쉬웠어요.. 여기 식당은 뷰가 좋아요. 향일암 식당 중에는 이정도면 맛도 괜찮은 편이라고 생각해요. 제 점수는요~ ★★★ 2020/01/31 - [리뷰/맛집] - 여수 돌문어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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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돌문어 삼합 여수맛바다 내돈내고 먹은 후기

여수여행의 첫째 날 저녁은 여수에서 유명한 돌문어 삼합을 먹기로 했어요. 낭만포차에서 먹고 싶었으나 부모님을 모시고 간지라 조용한 식당쪽을 택했습니다. 낭만포차거리 근처에 있어요. 어른 셋이서 돌문어삼합(중)이랑 서대회무침을 시켰어요. 이게 그 유명하다는 여수 돌문어삼합입니다 비쥬얼 괜찮죠~? 돌문어 + 삼겸에 여수 국민음식 갓김치를 곁들여 먹는걸 여수 삼합이라고 부른답니다. 삼합을 싸서 먹어보았는데 음.. 맛이 그리 특별한지는 잘.... 구우니까 갓김치의 알싸함이 없어져서 차라리 갓김치는 굽지 않고 생으로 같이 먹는게 개인적으로는 더 맛있더라구요. 그리고 마지막에 돌판 위에 밥 볶아먹었는데 맛있었어요. 여수에서 서대회무침도 유명하다고 해서 한번 시켜보았어요. 서대회를 몇가지 채소와 버무려 새콤달콤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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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게장 맛집 석천식당 내돈내고 먹은 후기

여수 여행을 계획하고진짜로 그냥 골목에 위치해 있으니 지도 보고 잘 찾아가셔야 해요. 역시 골목이라 주차는 힘들... 있었는데 마침 얼마 전 6시 내고향에서 여수가 나와서 눈여겨보고 있었던 식당입니다. 다행히 명절 연휴에도 영업을 하셔서 다녀왔습니다! 메뉴는 삼겹살도 있고 오리도 있고 하지만 메인메뉴인 불고기게장백반을 주문했습니다. 1인분에 만원으로 저렴이. 가운데 보이는 생선구이는 수도권에서는 잘 볼수없는 서대라는 생선이에요. 여수에서는 서대회도 유명하대요. 새우장도 나와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여수에서 유명한 갓김치도 보이네요. 반찬은 더 달라면 리필해줍니다. 전체적으로 만족한 식당이었습니다. 게장도 실컷 먹을만큼 양이 꽤 많았거든요. 어디가서 게장정식을 만원에 먹겠습니까~ 더군다나 불고기까지 나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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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암역 참치조 내돈내고 먹은 후기

동암역 근처에 괜찮은 참치집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동암역 부근에 '참치조' 인데요. 바로 맞은편에 독도참치가 있네요 ;; 메뉴는 진 선 미 기본이 있는데 진 60,000원 선 45,000원 미 35,000원 기본 28,000원 이렇게 있었어요. 저희는 '미' 로 주문했습니다. 나오는 기본 메뉴들은 사진으로 보시고 판단하세요^^ 개인적으로는 만족스러웠습니다. 먹느라고 참치 사진을 잘 못찍었는데 참치 질도 괜찮았고, 바로바로 리필도 해주셨어요. 직원들도 친절해서 좋았습니다. 스끼다시도 무한리필 참치집 치고는 다양하게 나오는 편이었어요. 여기는 인기가 많아서 꼭 예약을 하고 가셔야 해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한번 가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제 점수는요~ ★★★★★ 2018/09/28 - [리뷰/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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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터미널 앞 79네 수육국밥&철판 내돈내고 먹은 후기

업데이트 안하기로 유명한!! 티스토리 어플로 처음 작성해보는 후기. 안중터미널에 갈 일이 있어서 근처 보이는 식당에서 밥먹고 왔습니당 79네. 혹시 사장님이 79년생? 여기는 순대정식이 정말 괜찮을거같아요 저는 순대국밥 보통을 시켰습니다. 다른 메뉴들도 많이 팔아요. 만두 냉면 등등 반찬은 요렇게 나오네요~ 부추와 깍두기, 김치. 그리고 고추2개. 이건 꼬리곰탕이에요. 꼬리곰탕 14,000원 ㄷㄷ 이게 순대국밥! 일반 순대국밥과 다르게 약간 얼큰(?)한 맛이에요. 나쁘지 않고 맛있었어요. 여기는 수육국밥 전문점(?)이라 그런지 순대국밥에도 얇은 돼지고기(물냉면에 들어있는 그 고기)가 많이 들어있었어요. 저희집앞은 7천원인데 여긴 천원 비싸서 조금 맘상했어요. 순대는 이런 비주얼. 당면이 많은 순대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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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소흘읍 24시 전주장작불갈비탕곰탕집 내돈내고 먹은 후기

경기도 포천 소흘읍(송우리)에 있는 맛있는 국밥집을 소개해 드립니다. 친할아버지의 산소가 낙원공원 의정부묘원에 있는데요. 성묘를 갈때마다 항상 봐왔던 곳인데 이번에 처음 가보게 되었습니다. 점심때가 되어서 근처에 맛집을 검색해보다 우연히 알게되었는데 리뷰가 많더라구요! 주차장이 커서 좋아요. 가게 옆에 보면 큰 솥에 장작으로 국밥을 끓이고 있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습니다. 아저씨 한분이 땀흘리며 열심히 끓이고 계시더라구요. 자리도 무지 넓어요. 사진에서 보이는건 일부입니다. 그런데 성묘철이라 그런지 그 많은 자리에 사람이 가득 차있었습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오래 기다려야하나 하고 걱정했는데 음식이 다행히 빨리 나왔어요. 사람이 많아도 음식 기다리는 걱정은 안해도 될거같아요. 메뉴는 곰탕이 주 메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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