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돌문어 삼합 여수맛바다 내돈내고 먹은 후기

여수여행의 첫째 날 저녁은 여수에서 유명한 돌문어 삼합을 먹기로 했어요.

낭만포차에서 먹고 싶었으나 부모님을 모시고 간지라 조용한 식당쪽을 택했습니다.

낭만포차거리 근처에 있어요.

 

돌문어삼합(중)이 39,000원

어른 셋이서 돌문어삼합(중)이랑 서대회무침을 시켰어요.

서대회무침 13,000원
이게 바로 돌문어삼합!

이게 그 유명하다는 여수 돌문어삼합입니다 비쥬얼 괜찮죠~?

돌문어 + 삼겸에 여수 국민음식 갓김치를 곁들여 먹는걸 여수 삼합이라고 부른답니다.

삼합을 싸서 먹어보았는데 음.. 맛이 그리 특별한지는 잘....

구우니까 갓김치의 알싸함이 없어져서 차라리 갓김치는 굽지 않고 생으로 같이 먹는게 개인적으로는 더 맛있더라구요.

그리고 마지막에 돌판 위에 밥 볶아먹었는데 맛있었어요.

서대회무침 13,000원

여수에서 서대회무침도 유명하다고 해서 한번 시켜보았어요.

서대회를 몇가지 채소와 버무려 새콤달콤하게 무친거에요.

맛은 일반 회무침과 크게 다르지 않아요~ 특별한건 없음.

마지막으로 밥을 먹고 나오면 바로 볼 수 있는 거북선대교의 야경 올립니다~

핸폰 바꿔야됨 사진 진짜 안나옴..

특별한 듯 특별하지 않은 맛 여수 돌문어삼합.

제 점수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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