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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이 알려주는 것들 책 리뷰

카엘21 2026. 3. 28. 08:39

이 책을 읽고 얻은 한 가지 : 일단 그냥 노를 놓아라. 안도감을 느낀다.

삶의 모든 순간에서 감정이 알려주는 것들

 

" 우리는 비물질적인 존재에서 우리의 선택으로 물질적인 존재로 세상에 태어났다. 

우리는 끊임없이 확장하고 있다.

비물질적 존재는 참자아라고 하는데, 현재의 나와 참자아를 일치시킬 때 안정감이 들고 좋아진다.

흐름에 역류하지 말고 자연스레 하류로 흘러가도록 내버려두는 것이 참자아와 일치되는 행동이다. "

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불교의 가르침이나 명상, 잠재의식, 일부 자기계발 서적들과 결이 비슷한 것들이 많이 있다. 공통점이 발견되는 것들은 대체로 맞는 것일 경우가 많다. 일부는 허무맹랑한 말들도 있지만 어느 책을 읽던지 배울 점은 항상 있다. 

 

 우리의 물질적 친구들 중 많은 이들이, 이기적이라는 생각을 좋아하지 않아요. 하지만 그건 삶의 근본 원리를 오해한 거에요. 당신은 이기적인 것 외에 다른 것이 될 수 없어요. '나'의 관점 없이는 아무것도 인식할 수 없고 존재할 수도 없기 때문이에요. 이건 사람만 그런 게 아니에요. 아무리 작은 생명이라도 자기 관점에서 인식해요. 모든 의식은 그래요. 각자 끊임없이 변화하는 자기만의 관점에서요.

내가 인식하고 있는 세상의 주인공은 당연히 나 자신이다. '이 세상의 주인공은 나'라는 말은 맞는 말이었구나!

누가 만든거야 이거 잘만들었네ㅎㅎ 재미있게 구경하며 살자.

 

 좋은 소식이 있어요. 어디에 있든 상관없어요. 어느 지점에서든 돌아서 흐름과 함께 갈 수 있어요. 사실 돌아서 흐름 쪽으로 노를 저을 필요도 없어요. 그냥 노를 놓으세요. 흐름이 당신을 돌려줄 거에요.

 

 핵심은 이거에요. 절망에 빠져 있다가 그 생각을 놓으면 흐름이 자연스럽게 돌려줘요. 그게 안도감이에요. 그런데 거기서 멈추고 다시 뒤를 돌아보면 또 역류가 돼요. ... '두고 봐'에서 돌아서면 안도감, 분노에서 돌아서면 안도감, 좌절에서 돌아서면 안도감, 희망에서 돌아서면 또 안도감. 매번 돌아설 때마다 안도감을 느끼는 거에요. 감이 오나요?

 

 농담이 아니에요. 안도감이 모든 의학이 찾고 있는 치료예요. 치료를 찾으려 하지 말고 진동적 원인을 찾으세요. 원인을 찾을 필요조차 없어요. 저항을 일으키는 생각을 찾을 필요도 없어요. 저항을 일으키지 않는 생각을 찾기만 하면 돼요. 모든 걸 정리할 필요 없어요. 돌아가서 어디서 잘못됐는지 추적할 필요 없어요. 그냥 안도감을 주는 생각을 찾으면 돼요. 

 

 행복이 다른 누군가가 하는 것에 달려 있다고 믿으면 엄청난 고통을 준비하는 거예요. 다른 누구도 당신을 일치된 상태로 유지할 만큼 충분히 행동해줄 수 없으니까요. 오직 당신만이 하류 선택을 통해 그걸 할 수 있어요. 다른 누구도 당신이 쌓아온 것을 이해하기 시작조차 할 수 없어요. 다른 사람의 행동에 의지해서 행복을 유지하려는 건 말 그대로 불가능한 걸 요구하는 거예요. 

 

 '그걸 가지면 기분이 좋아질 거야'라고 믿으면서 지금 기분이 나쁘면, 원하는 쪽으로 가고 있지 않은 거예요. 조건이 뭐든 지금 기분이 좋아야 해요. 그래야 조건이 나아져요. 가고 싶은 곳으로 가려면 먼저 있는 곳과 평화를 이뤄야 해요. 

 

 의도적 창조의 열쇠는 간단해요. 어떻게 느끼고 싶은지 정하고 지금 그렇게 느끼는 방법을 찾으세요. 그러면 주변 모든 것이 새로운 끌어당김에 맞춰져요. 끌어당김의 법칙은 완전히 협력적이고 절대적으로 정확해요. 
 지금 있는 곳에서 가고 싶은 곳으로 가는 길은 항상 있어요. 기분이 안 좋을 때 못 찾을 뿐이에요. 꾸준히 기분이 좋으면 타이밍이 딱 맞고, 새 아이디어가 떠오르고, 막혀 있던 도로 공사가 풀리고, 원하던 프로젝트가 나타나고, 고용주가 재택근무를 제안해요. 우주의 자원은 광대하고 무한해요. 이제 그 자원에 접근할 수 있어요. 있는 자리에서 시작하고 나아지는 생각을 찾으세요.

 

책의 첫 페이지부터 같은 문장을 두번 반복하는 등 군데군데 오타가 있어서 좀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