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행자 7단계 1단계. 자의식 해체 이번 챕터를 넘기기 전에 딱 10분만 책을 덮고 산책을 나가는건 어떨까. 반드시 휴대전화를 두고 나가야만 한다. '나는 어떤 발언에 과민반응을 하고 기분 나빠할까?', '이 행동이 과잉 자의식에서 나온 게 아니었을까?', '자의식 상처를 막기 위한 행동 아니었을까?' 걸으면서 이러한 질문들을 곰곰이 생각해보자. 걸음은 좋은 아이디어르 도출하는 최고의 방법 중 하나다. 자의식이 강한 사람들은 다르다. '나는 특별해', '이제까지 이렇게 잘된 건 다 내 의지와 선택 덕분이야'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대다수는 자신의 머리만 믿고 두번째, 세번째 사업을 하다가 망한다. ... 스스로 그저 생물학적 기계에 불과하다는 걸, 잘된 것도 어쩌면 운 때문이었다는 걸 인정해야 한다. 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