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동역 신정희 춘천숯불닭갈비 직영점을 다녀왔습니다~ 위치는 상동역에서 10분정도 걸어올라가야되요친구가 추천해줘서 저도 처음 가봤습니다^^ 양념된 숯불닭갈비는 많이 먹어봤는데 여기는 소금구이로 나오는데 맛있다고 해서 친구들이랑 같이 가봤어요뭐든지 소금구이만의 맛이 또 있잖아요 ㅎㅎ 가게는 규모가 그리 크지 않고 아담했어요.조금 늦은시간인 평일 저녁 9시쯤에 가서 그런지 사람이 많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요건 밑반찬들~~ 깔끔하고 정갈한 편이에요저 양념이 없는 소금구이라 명이나물이나 깻잎장아찌같은 간이 벤 것들과 먹으면 찰떡궁합이에요파채와 같이 먹어도 맛있고, 심심하다 싶으면 매콤한 양념에 찍어먹으셔도 됩니다. 노릇노릇 구워지고 있는 닭갈비의 모습입니다 ㅎㅎ흔히 보는 양념닭갈비와는 다르죠??처음에는 사장님이 ..
해산물이 땡겨서 합정역에서 유명한 어시장3대를 다녀왔습니다. 위치는 합정역 번화가 반대쪽에 있어요건물 3층이 모두 어시장3대입니다 ㄷㄷ 그런데도 사람이 가득가득 차있네요~ 여러가지 해산물이 다양하게 있어요 해산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천국입니다^^블로그 글들 보니 토마토 미찌리도후 샐러드랑 해물누룽지나베가 인기가 많은것 같더라구요저는 명란 계란말이를 좋아하는데 얼마전에 메뉴 리뉴얼하면서 메뉴가 빠졌대서 조금 실망했어요.. 해산물인지라 한정수량으로 파는 메뉴가 많고 제철마다 나오는 메뉴도 있어서 조금씩 바뀌는것 같더라구요저희는 생참치사시미랑 매콤해물누룽지나베를 시켰습니다. 여기는 2층 모습이에요~ 테이블로 된곳도 있고 부스식으로 막혀있는 자리도 있습니다.1층에는 야외테이블도 있어요 3층은 안올라가봐서 모르겠..
안녕하세요~양꼬치 매니아답게 또또 양꼬치를 먹으러 다녀왔습니다.이번엔 인천 동암역쪽에 유명한 신대해 양꼬치집이에요.양꼬치가 무려 하나에 500원!!동암역 닭도리탕집 길호식당에 이어 동암역에는 저렴한 식당이 참 많은 것 같아요.양꼬치 500원은 처음 들어봤습니다. 일단 위치는 이곳이에요~이상하게 신대해 양꼬치라고 검색하면 동암역에 있는곳은 안나오네요;;찾아가시려면 아래 주소를 검색해서 찾아가세요 :) 인천광역시 부평구 열우물로49번길 11-13(십정동 407-12) 신대해 양꼬치 역시 동암역 번화가쪽에 자리잡고 있어요.파란색 간판이 눈에 잘 띄어서 찾기 어렵지 않을거에요. 오랜만에 메뉴판을 찍어왔습니다.세트메뉴도 3가지 있고요~여러가지 요리 메뉴도 있고요~무엇보다 꼬치 메뉴가 정말 정말 많이 있습니다.꼬치..
국물이 땡기는 날~닭도리탕이 생각나는 날~~ 오랜만에 닭도리탕 먹고 왔습니다!!길호식당은 가성비 갑으로 워낙 유명해서 많이 들어는 봤는데 저는 처음 가봤어요 위치는 동암역 번화가쪽에 있어요위치가 모서리에 있고 간판도 크니 쉽게 찾을 수 있을 거에요 유명해서 그런지 사람이 많았어요그런데 토요일 저녁에 갔지만 다행히 대기하고 기다릴 정도는 아니었어요 닭볶음탕이 대자가 18,000원이에요. 정말 싸죠!!게다가 술 가격 보이시나요~소주 2,500원 맥주 2,500원술값도 엄청 싸고 메뉴도 싸고 해서 정말 부담없이 가볼 수 있는 곳이에요 기본반찬은 간단하게 나와요.김치, 무채무침, 무냉국(?) 저렇게 세가지가 나와요. 저희는 닭볶음탕 대자를 시켰어요.양이 생각보다 많지는 않더라구요. 남자 셋이 먹으면 약간 부족한..
이베리코? 이베리코?? 나는 처음 들어봤는데 세계 4대 진미 중 하나라고 하더라구요. 이베리코는 스페인 이베리아 반도에서 좋은거 맥이면서 애지중지 키운 흑돼지 품종을 뜻한다고 합니다. 어쨋든 고기를 좋아하는 저로써는 이베리코를 들어보고 안먹어 볼 수가 없죠!검색 결과 합정역 쪽에 '합정뒷고기' 이베리코 모듬이 값도 저렴하고 평이 좋더군요.먹어보러 갔습니다. 합정역 8번출구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되서 접근성도 좋아요.막상 가게에 도착하니 생각보다 가게는 작더라구요~ 테이블은 15개 정도?금요일 7시 조금 넘어 도착했는데 벌써 대기줄이.. 대기 4번.. 테이블이 별로 없어서 30분정도 기다렸습니다.참고로 안기다리시려면 9시쯤에 가시면 될 것 같아요.(당연한 말인가!) 뒷고기를 전문적으로 파는 곳인데 오늘은 이..
이번에는 인천 양꼬치집이닷!!선학동에 괜찮은 양꼬치집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인천1호선 선학역 3번출구에서 내려서 먹자골목으로 쭉~ 내려오시면 있어요선학역 먹자골목 정말 오랜만에 가봤는데 회사원들도 많고 아직 죽지 않았더라구요~ 요기입니다! 선학역에서 먹자골목으로 쭉 내려오다 보면 왼쪽에 보여요^^먹자골목 특성상 거리가 좁아서 주차는 힘들듯...잘되서 2호점도 생긴거같은데 2호점은 어디있는지 모르겠네요. 메뉴판이에요~ 다른 양꼬치집에 비해 메뉴가 엄청나게 다양합니다.모든 메뉴가 중국어로도 쓰여있는데요. 실제로 중국인들도 많이 오나봐요.가격은 다른 양꼬치집과 대동소이합니다. 저희는 양꼬치1, 양념양꼬치1, 탕수육1(꿔바로우) 시켰어요메뉴에는 탕수육이라고 쓰여있는데 실제로는 꿔바로우가 나와요 밑반찬으로..
오랜만에 가본 동인천 삼치골목.가끔 생각나는 조합이죠 삼치에 막걸리!!저렴하고 맛있어서 어렸을 때 많이 갔던 기억이 나는데 오랜만에 찾아가 봤네요~ 위치는 동인천역 길건너서 대한서림쪽 골목에 있어요~ 삼치골목이라고 불리우는 데라 인하의집 말고도 여러 삼치집이 모여 있습니다. 저희가 간 곳은 인하의 집 이라는 삼치집이에요.다른 집에 들어가도 메뉴나 맛은 비슷해요^^ 짠~ 메뉴판입니다.삼치구이 7,000원이 기본이구요.어렸을때는 삼치구이만 시켜서 간단히 막걸리 한잔 마시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예전에는 삼치구이 정말정말 쌌었는데 이제는 7천원을 받는군요..삼치골목이 유명해져서 그런건가 세월에 따라 물가가 오른건가..예전만큼 싼 가격은 아니라 아쉬웠어요막걸리는 인천에서는 소성주를 많이 먹어요~ 안드신 분들은..
오랜만에 닭강정 먹으러 신포동으로 고고 하였습니다~일요일 6시쯤에 갔는데도 불구하고 원래 가려던 닭강정 집이 역시나 줄이 너~~무 길게 서있어서..날씨도 너무 덥고 해서 장소를 옮겼습니다. 이곳은 야채치킨으로 유명한 신포야채치킨!!인천 사람들은 다 알거에요 ㅎㅎ여기도 닭강정도 팔기에 오랜만에 야채치킨도 먹어볼겸 반반 먹으로 갔습니다.다행히 여기는 대기줄이 없었습니다. 위치는 아시려나요?? 이렇게 써있는 신포국제시장 입구로 들어가 안으로 쭉 들어가면 왼편에 있습니다. 안으로 쭈~욱 들어가셔야 해요. 요렇게 왼편에 있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자리가 꽤 있어요. 다행히 저희가 간 날은 대기줄이 없어서 ㅎㅎ에어컨도 잘 나와서 시원합니다^^ 밑반찬 나온 모습이에요.혹시 저 양상추샐러드 아시나요? 저 어렸을때는 치..
해물탕은 정호식당! 안양에 친한 친구가 있는데 친구도 저도 해물을 좋아해서 자주 찾는 곳입니다. 이게 해물찜인가 해물탕인가.. 메뉴에는 '해물모듬찌개' 라고 나와있군요자주 가는 곳이지만 메뉴이름은 낯선 기분 ㅋ 위치는 안양역 번화가인 안양1번가를 넘어가서 길하나 건너시면 간판이 보입니다. 정호식당의 메뉴는 해물모듬찌개밖에 없어요. 2인 36,000원, 3인 54,000원, 4인 72,000원 입니다.(가격이 또 올랐더라구요 ㅠㅠ)사실 가격이 그리 싼 편은 아닙니다... 3명이서 가서 기본 찬과 함께 3인분이 나온 모습이에요.기본 찬은 뭐 조촐하게 나와요 새우, 전복, 문어, 조개 등등 해물이 푸짐하게 들어있어요 다 익은 모습입니다.15~20분 정도는 기다려야 먹을 수 있어요익으면 종업원분이 뚜껑 열고 먹..
워런 버핏과의 점심식사, 가치투자자로 거듭나다국내도서저자 : 가이 스파이어(Guy Spier) / 이건역출판 : 이레미디어 2015.08.10상세보기 원래 목표는 한달에 한권 책 읽기였는데 요새 시간이 많이 남아서 일주일만에 한권을 더 읽었다. 도서관에 책을 반납하러 가면서 원래 보고싶었던 책을 두권 적어갔는데 두권 모두 누가 대출중이라 빌리지를 못했다. 경제서적을 좋아하는지라 경제코너로 가서 책을 이것저것 쭉 들춰보다가 우연히 이 책을 골랐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읽고 난 후 무척 만족스러웠다. 주식 등 투자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워런버핏이나 벤저민 그레이엄 등의 이름은 들었을 것이다. 하지만 나는 그들에 관한 서적은 그동안 한권도 읽어보지 않았다. 위인전 같은거는 별로 즐기지도 않을 뿐더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