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에게 사랑받으려 애쓰지 말고, 두려움을 용기로 극복하고, 너무 깊게 오래 생각하지 마라. 우유부단한 성격 탓인지 나는 선택이 늘 어려웠다. 하지 않은 선택에 대한 미련도 많았고, 그래서 더 선택하는 데 신중해지고 어려워졌다. 어떻게 하면 선택을 더 잘 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었고, 이 책은 선택에 도움을 주는 책이 있지 않을까 하여 찾아보던 중에 발견하게 되었다. 여지껏 많은(?) 책을 읽었지만 그동안 읽은 책 중에 가장 많은 포스트잇을 붙인 책이다. 기억하고 싶고 되새기고 싶은 문구와 구절이 정말로 많은 책이었다. 공감가는 부분도 많았다. 기회가 되면 나중에 다시 한번 읽어보고 싶은 책이다. 아니 꼭 다시 한번 읽어봐야겠다. 그렇다면 결정을 두려워하는 사람으로 살지 않기 위해서 나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