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성발톱은 아니고.. 아주아주 오래전에 발톱이 들렸다는 이유로 뽑아버린 적이 있었는데 그 이후에 관리를 잘 못해서(군대감) 발톱이 안자람 + 발톱무좀 생김 + 누르면 아픔 ㅠㅠ 하지만 발톱을 뽑을때 매우매우 아팠던 기억이 있었기에 바르는 무좀약을 바르며 자연히 낫길 기도하며 10년을 버팀.. 아무리 무좀약을 발라도 발톱이 자라지 않아서 낫질 않음..ㅠㅠ 요새 코로나19땜에 밖에 나갈일도 별로 없고 해서 벼르고 벼르던 발톱을 뽑기로 결심함!!!!!!! 그래 뽑자.. 한번 꾹 참고 뽑자.. 언제까지 발톱을 가리고 살 수는 없다.. 라는 생각으로 집 근처 정형외과에 가서 상담을 받음. 선생님 발톱 뽑으면 아프겠죠? 네 많이 아프실거에요. 뽑으시겠어요? 네...!!! 당일에 바로 나의 엄지발톱 두개를 모두 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