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후기]소득혁명(당신 자산이 스스로 일하게 하라)

 

 

책을 읽고 얻은 것 한 줄 : 늘 하는 곁가지 일들 말고 궁극적인 목표에 관련된 중요한 일을 먼저 하자.

 

 

가끔 보는 유튜브채널인 슈페TV에서 추천해준 책이어서 읽어보았다. 책 중간중간 자신의 사업에 대한 광고도 많이 하고 책 내용도 부실한 편이었지만 그래도 얻은 것들은 있었다.

 

패시브프러너 : 자동소득을 뜻하는 Passive income과 무언가를 추구하는 사람을 뜻하는 Preneur를 합친 단어로, 자동 소득 자산으로 경제적 자유를 이루는 사람을 뜻한다.

 

이 책에서는 패스브프러너를 3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소개한다.

1. 소유자형 패시브프러너 : 현금흐름을 발생시키는 자산을 소유. 부동산임대사업자.

2. 창조자형 패시브프러너 : 사업소득. 무에서 유를 창조. 창업가.

3. 통제자형 패시브프너너 : 자산을 소유하지 않고 통제권한만 가진 채로 소득을 발생시킴. 스마트스토어운영.

 

미국의 투자 정보 사이트 인베스토피디아는 부를 '희소 자원을 축적하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부는 희소 자원을 축적하는 것.

 

어려운 길로 돌아가지 말고 유경험자의 발자취를 따라라. 이것은 목적지에 가능한 한 빨리 도달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다. 

 

과유불급이라는 말처럼 선택지가 너무 많으면 문제가 생기기 쉽다. 기회들이 상충하면서 우리의 집중력과 주의력이 끊임없이 사방팔방 흩어진다. 따라서 자동 소득원을 선택한 다음에는 한 우물만 파야 한다. 오롯이 이 자동 소득원에만 집중하고 이것이 궤도에 올라 안정적인 소득을 창출할 때까지 다른 것에는 곁눈질도 하지 마라.

나도 당분간은 배당주 한 곳만 집중해서 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집중의 시간에는 내외부적 방해물을 모두 차단하라.
휴대전화를 자동차에 두고, 이메일도 확인하지 마라.
집중의 시간에는 엄격하고 극단적일 필요가 있다.

휴대폰이 옆에 있으면 자꾸 들여다보게 된다. 집중이 필요할 때 자동차에 두지는 못하더라도 적어도 멀리 떨어진 곳에 둬야겠다.

 

지금 당장 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일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당신이 이 일을 하고 있는지 아닌지 확실하게 인지하라. ... 중요한 과제들을 확인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이러한 일을 완수한 뒤 궁극적인 목표에 가까워지는지 스스로에게 묻는 것이다. 역설적이게도 더러는 우리가 가장 하고 싶지 않은 일들이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일들이다. ... 내가 아는 한 이런 태도를 극복하는 최고의 방법은 힘든 일부터 먼저 처리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다. ... 생각도 많이 해야 하고 에너지도 많이 필요한 복잡한 행동을 뒤로 미루었다가 나중에 하면 더 쉬워질까? 꿈 깨라. 절대 그렇지 않을 테니.

늘 하던 일들을 하느라 정작 목표달성을 위한 일은 뒤로 미뤄질 때가 많다. 목표달성을 위한 일들을 먼저 하자.

배당주 공부를 먼저 하자.

 

내 경험을 통해 알아보자. 내가 지금 이 책을 쓰면서 사용하는 전략을 소개하려 한다. 사무실에 도착해 일과를 시작할 때 나는 할 일 목록에는 눈길도 주지 않는다. 이메일, 보이스메일, 문자 메시지도 확인하지 않고 휴대폰은 아예 비행기 탑승 모드로 설정한다. 나느 사무실 바깥 손잡이에 '방해하지 마시오' 팻말을 걸어두고 누가 찾아와도 대꾸하지 않는다. 아침 9시부터 정오까지 무서울 정도로 집중한다. 딱 세 시간, 이게 전부다. 이처럼 완전한 집중력을 발휘한다면 놀라운 성취를 이룰 수 있다.

목표달성에 중요한 일을 먼저 해내고, 나머지 시간에 나머지 일들, 늘 하던 일들을 하자. 그런 일들을 미루는 게 낫다.

 

특정 프로젝트의 최종 기한을 정하지 않으면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 눈에 선하다. 끊임없이 미루고 소득 없이 분주한 날만 계속되리라. 이런 것들을 모두 고려해 보면 가장 중요하고 최우선적인 삶의 습관이 무엇인지 분명해진다. 자신이 시작하는 모든 프로젝트에 구체적인 최종 기한을 정하는 것이다.

배당주 분석 프로젝트를 6월까지 기한을 정해서 끝내봐야겠다.

 

자신이 무엇에 전념하는지 그리고 자신이 바라는 구체적인 결과가 무엇인지 결정하고 나면, 다람쥐들을 무조건 무시해야 한다. 일말의 여지를 주어서는 안 되며 다람쥐들을 가차 없이 무시해야 한다.

다람쥐 증후군 : 하는 일에 집중하지 못하고 다람쥐만 보면 쫓아가는 행동.

 

그렇다면 새로운 기회는 언제 고려해야 할까? 나는 하나의 전제조건이 반드시 충족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금의 기회에서 스스로 설정한 목표를 달성했을 때다. 그런 다음에야 비로소 무엇이든 다음 일을 시작하기로 결정할 수 있다. 

 

목적지에 집착하다 여행의 즐거움을 잃는 '자동차 여행 함정'
...
우리는 반드시 도착한다, 그러니 즐겨라
...
자동차 여행의 함정을 피하라. 조급함을 버려라. 이 여행은 본래 즐거운 것이다.

여정 자체를 즐겨라.

가끔은 여정이 생각보다 오래 걸리더라도 언젠가는 목적지에 도착할 것이라고만 믿으면 된다.

믿음만 있으면 포기하지 않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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