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드레 코스톨라니가 마지막으로 남긴 금기사항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실패를 수익으로 전환하려면 우선 손실의 원인을 제대로 분석해야 가능하다. ... 이것이 성공적인 투자자가 되는 유일한 방법이라 할 수 있다.

 실패한 종목은 반드시! 반드시 분석하자. 분석하고 오답노트처럼 기록으로 남기자. 분석하지 않고 그냥 넘어가 버린다면 발전이 없다.
 

 아무리 이윤이 좋고 배당금도 지급하며 향후 전망까지 유망한 기업이라도 주식시장에서 그 주가가 오르는 것은 공급보다 수요가 많을 때뿐이다. 이것이 주식시장에 적용되는 유일한 논리라고 할 수 있다. ... 주가의 흐름은 주식을 팔려는 매도자가 주식을 사들이려는 매수자보다 더 급박한지 아닌지에 달려 있다. ... 모든 것은 공급과 수요에 달려 있다.

 

돈 + 심리 = 트렌드

시중에 돈이 많이 풀려있고 여론의 투자심리가 좋으면 강세장이 온다.
 

 당신은 부화뇌동파인가, 소신파인가
 소신파는 네 가지 요소, 즉 4G를 가지고 있다. 4G란 돈, 생각, 인내, 그리고 행운을 의미한다.

 

 자신의 생각을 신뢰해야 한다. 전략을 세웠다면 친구나 여론, 일상생활 등에 흔들려서는 안된다. 그러면 제 아무리 천재적인 사고를 지녔더라도 아무 쓸모가 없어진다.

 

 투자의 근거가 되는 분석이 맞다면, 그러니까 올바른 전제에서 시작되었다면 그 투자는 성과를 볼 것이다. ... 투자라는 건물의 기초가 튼튼하면 모든 것은 시간문제다.

 
 그 유명한 코스톨라니의 달걀

지금은 어느 국면일까? B2국면인 것 같다.

코스피가 2021년 6월에 최고점을 찍고 2022년 내내 하강을 했다. 그동안 거래량도 줄어들었다. 그러다가 2023년 들어 거래량이 조금씩 증가하고 있다. 주식소유자의 수는 2022년에 전년대비 소폭 증가했다고 한다.

 

 '무가치한 것'을 대상으로 한 비이성적인 게임은 경제 붐의 끝, 즉 번영기의 마지막 국면이자 돈이 줄줄 흘러나가는 강세장의 제3국면에 접어들었음을 알려주는 징후다.

 지난 2021년에 알트코인, NFT 등등이 무차별적으로 오를 때가 제3국면이었던 것 같다. 그때 대중의 광기에 휩쓸려서 나도 코인과 NFT 대전에 적게나마 참전했었다. 다음에 또 이런 상황이 온다면 그때의 실패를 교훈삼아 코스톨라니의 A3국면에 와있음을 얼른 알아차리고 현명하게 행동을 하자.

 

 거래량이 적은 시장이 상승하거나 하락하면 현 주식 트렌드의 흐름이 지속될 것을 의미한다. 거래량이 늘어나는데도 상승하거나 하락한다면 트렌드가 반전될 전환점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의미다.

 거래량이 적은데 시장이 상승하고 있는 것이 가장 긍정적인 상황이라고 한다.

 

 특정 사건이 실제로 일어나 '기정사실'이 되어버리면 그 사건에 더는 투자할 필요가 없다.

페따 꼼쁠리 현상(기정사실화)

어떤 기업의 다음분기 수익이 커질것으로 기대되면 주가가 오른다. 하지만 막상 다음분기의 수익이 높게 발표가 되면 '기정사실화' 되어 주가는 그때부터 떨어지기 시작한다.

 

 일반적인 주식 트렌드 진단이 긍정적인 형국이라면(주식시장이 상승장이라면) 투자자는 성장 가능성 있는 주식을 찾아야 한다. 먼저 앞으로 가장 전망이 좋은산업 분야를 알아내고 그 안에서 가장 유망한 기업을 걸러낸 뒤 그 주식을 사들인다. 

 국채 등 안정적인 자산에 대부분을 투자하고 주식으로는 초과수익을 노리는 성격으로 가지고 있을거라면, 굳이 주식종목도 안정적인걸 찾아서 할 필요가 있을까? 주식은 성장주에 투자해두는게 나을 것 같기도... 

 

아래는 코스톨라니가 마지막으로 남겨준 권고사항과 금기사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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