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익님이 말하는 투자의 본질

 

 박세익님은 재테크 유튜브를 보다가 알게 된 분인데 이제는 내가 좋아하는 재테크 전문가 중 한사람이다. 이 분도 항상 데이터를 근거로 분석을 하시고 항상 겸손한 자세로 말씀을 하신다. 현재는 체슬리투자자문을 설립하여 운용을 하고 계신데, 나도 나중에 돈을 많이 모으게 되면 박세익님이 운용하는 자문사에 돈을 맡길 생각도 있다. 그만큼 믿을만한 사람이라고 느껴진다.

 

 주식시장은 '조급한 자에게서 참을성이 많은 자에게로' 돈이 넘어가도록 설계되어 있다.
 - 워런 버핏 -

 

"기업가치 성장에 대한 과감한 투자와, 주가의 변동성에 대한 위험관리를 병행하는 것"

 이것이 박세익님이 생각하는 투자의 본질이라고 한다.

 

 "바람 불 때 연 날리고, 물 들어올 때 배 띄워라."

 이 말이 모든 투자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성공원칙이라고 한다. 바람이 불 때는 나가서 연줄만 풀면 훨훨 잘 날지만, 바람이 부지 않을 때 연을 날리려면 열심히 뛰어다녀도 쉽지 않다. 자산시장이 강세장일 때 돈을 벌기 쉽다는 말이다. 주식시장에 항상 참여하고 있을 필요는 없는 것 같다. 주식시장이 훅 빠져있거나, M2가 엄청나게 늘어나는 시점에만 주식시장에 참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는 생각이 든다. 바람 불 때만 연 날리고 물 들어올 때만 배 띄워볼까..?

 

 공포감이 심하면 심할수록 주식을 싸게 거래되고, 또 그 공포감의 크기만큼 수익률이 비례한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그리고 그 공포감이 FED의 '통화정책'이라는 '동남풍'을 만나면 적벽대전의 화공같은 엄청난 '불 장세'가 전개된다는 점을 기억해 두자. 마지막으로 '외부 쇼크에 의한 폭락장'은 그 공포감에 맞서 과감히 매수 버튼을 누르는 액션만 하면 비전문가도 쉽게 돈을 벌 수 있는 '너무 감사한 투자 기회'라는 것을 메모해 두자. 운이 좋았다고 이야기한 수많은 성공 투자자들은 바로 이런 폭락장 이후 늘 도래하는 강세장에서 쉽게 돈을 벌었기 때문에 '시장이 돈을 벌게 해줬다'고 스스럼없이 말하는 것이다. 이것이 투자자들이 '시장 분석'을 반드시 해야 하는 이유다.

 마찬가지 이유로 시장에 늘 있기보다는, 시장을 지켜보고 있다가 이런 기회가 올 때에만 투자한다면 성공률도 높고 아주 괜찮은 투자가 될 수 있다. 이런 기회가 오는 것을 알아채려면 시장에 대한 관심은 늘 가지고 있어야 한다.

 

 주도주의 매도 시기는 월봉상의 MACD 오실레이터가 하락 반전할 때부터 준비하면 된다. (대체로 다들 너무 빨리 팔아서 낭패를 본다)

 

 피터 린치도 저서 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에서 이와 비슷한 얘기를 남겼다. ... "세 가지 경우에 주식을 줄여야 하는데 업황이 꺾였다고 판단되거나, 또는 강력한 경쟁자가 출현하거나, 또는 이 기업보다 훨씬 매력적인 투자기업을 찾게 되면 주식을 매도하라."

 

 성공하는 사람의 인생은 수많은 도전과 실패에서 얻은 경험을 반성이라는 자기 성찰 과정을 통해 나의 실력과 인격이라는 자산을 만들어 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실패한 것은 꼭 복기해야 한다. 그래야 발전이 있다.

 

 우리나라 주식시장은 변동성이 심하기에 시장 분석에 실패할 경우 타격이 아주 크다. 심한 변동성 탓에 큰 위기가 자주 오고, 또 그만큼 큰 기회도 자주 온다. 

 

 워런 버핏이 첫째도, 둘째도 강조한 원칙인 '절대 잃지 마라'는 그만큼 '리스크 관리'가 중요하다는 뜻이다. 10번 이기고 한 번 실패로 다 잃으면 그때까지 쌓아온 수익률은 아무 의미가 없다.

 

 유가 바닥 확인 후 주식시장은 늘 랠리가 왔다.(최소 2년 이상)
 코스피란 강아지는 5YMA를 중심으로 GDP와 같이 산책한다.

김영익님과 같은 이야기를 하고 있다. GDP 기준 코스피는 엑셀파일로 만들어 틈틈이 체크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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