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정도 보유하다가 팔았다.그동안 배당은 매년 3%정도를 받았다. 국장은 정말 순환매장의 성격이 많은가보다.어느날 갑자기 식품주들이 강세를 보이더니 식품주 대부분이 좋은 장세를 보였다.이유는 요새 K푸드가 이슈화되면서였다.좋은 주식을 가지고 있으면 언젠가는 오른다는 것을 다시 한번 알게 되었다. 2021.02.19 - [금융 경제/단순하게 주식하기] - 식품주 담아볼까?(코로나에도 밥은 먹는다)
강원랜드의 월봉 차트이다.차트 상으로 엄청나게 싼 구간이다. 거의 상장 당시의 가격까지 내려와있다.주가가 크게 내려갔을 때가 두 번 있었다. 한번은 2008 금융위기 때이고, 또 한번은 2020 코로나 때이다.금융위기 때 차트를 보면 크게 내려갔다가 최고점인 2015년까지 가파르게 올라간 것을 볼 수 있다.이번에도 혹시나 그럴 수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022년부터 꽤 많이 회복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PER이 10배 이하이고, PBR은 0.83으로 모두 역대급으로 저평가 구간이다.배당성향은 작년부터 예전 시절의 50%를 회복하였고, 주가는 내려간 덕분에 배당수익률이 현재 6%를 넘고 있다.유보율은 여전히 높고, 부채비율은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강원랜드가 사실 성장성은 별로..
우주 안에서 시간은 흐르고 있으므로 시간은 부정할 수 없이 실재하는 것이다. 나머지는 비시간적인 것인데 우리는 시간을 초월하는 것들을 진리라고 여기고 있다.(예를들어 수학공식이나 자연의법칙, 심지어 사랑) 우리는 이러한 역설 속에서 살고 있다고 전제를 깔고 도입부가 시작이 되는데 흥미로웠다. 읽을수록 내용이 점점 어려워져서 읽다가 흥미를 잃었다. 결국 초반부밖에 읽지 못하고 책을 덮었고 다시는 피지 못했다는 슬픈 이야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