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포인트제 작년인가에 가입하고 잊고 지내고 있었는데몇일전 인터넷뱅킹 확인해보니 기후변화대응과에서 13,800원이 입금되었네요 ㅋㅋ비록 적은 돈이지만 생각지도 못했던거라 기분이 좋았습니다^^ 탄소포인트제는 과거 2년간 전기, 수도, 도시가스 월별 평균사용량과 현재 사용량을 비교하여 에너지 절감시 비율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에요.거의 모든 지자체에서 실시하니 한번 가입해 보세요저처럼 뜻하지 않은 돈을 받아볼 수도 있답니다~~https://cpoint.or.kr/
나는 내가 스스로 돈관리를 하는 것을 좋아한다. 통제 가능한 상황을 좋아한다. 주식투자도 펀드보단 직접투자나 ETF, ELS 등을 스스로 매매하며 운용하는 것을 즐기는 편이다. 그래서 보험도 내가 스스로 운용하고 있다 ㅋㅋ 보험을 내가 스스로 운용하게 된 계기는 6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6년 전 나는 급성 디스크 탈출로 인한 수술을 받게 되었다. 보험을 따로 들지 않고 있었는데 갑자기 수술을 받게 되어 당황스러웠다. 다행히 직장에서 단체로 가입해준 보험으로 치료비의 90%를 보전받았다. 수술 후 보험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고, 가입을 위해 몇군데 보험사와 통화를 하였다. 보험사들은 나의 이전 병력이나 수술경력을 물었고, 디스크수술을 받았다고 하자 디스크에 관련된 병이나 허리관련 질병 등은 보장받을 ..
이 글은 2017년 6월에 본인이 쓴 글을 다시 포스팅한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주식에 본격적으로 손을 댄 지 7년 정도가 되었는데 처음으로 투자대회에 참가해보게 되었다. 상위권에 들어서 상금을 타려는 목적은 애초부터 전혀 없었고, 단지 다른 사람들과 나를 비교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는 생각이 들어서 참가신청을 하였다. 게다가 무료이니 손해볼 것도 없고. 예전에는 모의투자가 많았었는데 요즘에는 실전투자대회를 많이 하나보다. 실전투자대회는 말그대로 특정기간동안 실제로 주식을 운용한 수익률을 가지고 순위를 매기는 것이다. 증권사 입장에서는 모의대회보다는 실전투자대회가 돈을 많이 벌 것이다. 대회규정 중에 회전율 500%라는 규정이 있는데, 만약 내가 운용하는 금액이 1천만원이라면 500%인 5천만원어치를 9..
몇년 째 주간 경제잡지를 정기구독하고 있는데 거기서 우연히 P2P 투자라는 것에 대해 알게 되었다. 큰 돈이 필요한 업체나 단체가 은행권에 돈을 구하기 어려울 때 개개인(대중)들이 십시일반 돈을 모아서 대출을 해 주는 성격이다. 영화에 투자하는 것에서부터(유명한 투자건으로는 이정재가 출연한 '인천상륙작전'이 있다.) 신제품, 개인대출, 부동산 등등 투자목적물은 점점 다양해지고 있는 듯하다. 돈을 빌리는 입장에서는 급한 돈을 손쉽게 구할 수 있어서 좋고, 돈을 빌려주는 입장에서는 은행이율보다 높은 이자를 기대할 수 있어 좋기 때문에 수요와 공급이 항상 있는 시장이다. 하지만 이율이 높은 만큼 부실이나 부도, 파산의 위험 요인이 있다. 당연히 원금은 보장되지 않는다. 하지만 내 생각에는 P2P 투자에도 여러..
올해 초에 읽었던 책인데 토니 로빈스가 쓴 'MONEY'라는 책이다. 나는 토니 로빈스란 사람을 이책을 통해서 처음 알게 됐는데 미국에서는 꽤나 유명한 사람인가보다.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주로 서민들의 부의 증진을 위한 주제로 강연을 하고 다니는 듯 하다. 책도 오지게 두껍다. 전공책마냥 두꺼운데 내생각에 처음 500페이지는 시쳇말로 밑밥만 엄청 깐다. 자신이 이제부터 아주 대단한 자산 배분법을 알려줄건데 그걸 알려주기 전에 그 대단한 방법을 알게 된 배경을 자신의 자랑과 함께 책의 절반 이상을 할애한다. (음.. 미국사람들이 책을 쓰는 특유의 방식인 듯도 하다. 다른 미국사람이 쓴 여러 금융관련 책에서도 이런 방식을 자주 발견했다. 로버트 기요사키의 '부자아빠 가난한아빠'도 여러 편이 출판됐는데 진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