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보는 독서노트 : 결국 잘되는 사람들의 태도

책을 읽고 얻은 하나 : 통제할 수 없는 것들에 대한 걱정은 그만하고, 내가 통제할 수 있는 것들에 집중하라.

 

책 추천합니다!!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될만한 좋은 조언들이 참 많은 책이다.

 당시에도 바빠 죽겠다는 푸념을 입에 달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요즘만큼이나 많았나 보다. .... "기회가 있을 리 없다! 시도 때도 없이 당신을 불러내 당신이 자신에게 전념하지 못하게 하는 이가 얼마나 많은가. ..." 다시 말해, 남들이 요구하는 대로 당신의 에너지를 다 써 버리는 것은 곧 자신에게서 소중한 시간을 훔치는 행동과 다를 바 없다는 뜻이다.

거절할 줄 아는 똑똑한 내가 되자. 내 시간은 내가 통제한다.

 

 해야 할 일을 하든지, 안 할 거라면 아예 생각조차 하지 마. 내 말은, 해야 할 일을 하지 않고 걱정만 하면서 시간을 보내지는 말라는 뜻이다! 그게 최악이야. 자꾸 떠올라서 잠시도 잊어버리지 못할 바에야 차라리 미뤄 둔 일을 해치우는 쪽이 나아. 넌 어차피 할 거잖아. 지금까지 늘 그랬으니까. 그러니 놀 때는 아무 생각 없이 그냥 재밌게 즐기면 돼.

 

 통제할 수 있는 일과 없는 일을 구분하고, 통제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라. ... 자신의 한계를 확실히 이해하고 나면 자신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다. 경계를 객관적으로 설정한 후에야 언제, 어디에, 어떻게 집중력을 발휘해야 하는지 깨달을 수 있기 때문이다.

 

 어떤 일이 벌어질 것인가를 고민하느라 시간을 낭비하면,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일에 초점을 맞추지 못해 실패를 앞당기는 결과를 초래할 뿐이다. 

 

 최악의 상황을 미리 인식하고 대비하면 최악은 생각보다 두렵지 않다. 오히려 부정적인 생각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끌어낼 수 있다.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 보고, 그 상황에 대비까지 해놓는다면 최악의 상황은 더이상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다. 그럼으로써 자연히 긍정적인 생각을 하게 된다.

 

 인생의 모든 어려움은 우리에게 내면을 돌아보고 잠재된 내면의 자원을 끄집어낼 기회를 가져다준다. 우리는 시련을 통해 더 강해지고, 마땅히 그래야 한다. ... 깊이 파고들라. 너희에게는 너희가 미처 알지 못했던 힘이 있다. 올바른 힘을 찾아내고 활용하라.
 곤경이 닥치면 불평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똑같은 곤경을 마주하고도 불평하는 대신 "그 곤경이 연마제로 작용해 더욱 광채 나는 인물이 되리라고 믿는 사람이 있다." 우리 역시 곤경이 닥칠 때 그것에 짓눌려 이전보다 못한 존재로 쪼그라들지, 아니면 그 마찰력을 이용해 이전보다 더 빛나는 광택을 지닌 사람으로 거듭날지 선택해야 한다.

인생의 어려움을 겪으면 그 속에서 교훈을 찾아보고 그것을 발판삼아 내가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면 그만이다.

 

 

 세네카의 말처럼 우리는 상상 속에서 더 고통받는다. 막상 현실은 상상보다 훨씬 단순하고 견딜 만한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가상의 세계에서 펼쳐지는 무의미한 고통을 의식적으로 끊어내고, 그 시간에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는 편이 낫다. 세네카는 또 이런 말을 남겼다. "그때 끔찍했다고 해서 이미 지나간 고통을 끌어안고 또 끔찍해할 필요가 있는가?" 그렇다. 언제나 고통은 그것을 겪은 그 순간으로 충분하다.

 

질문 : 고통이 발생했는가?
대답 : 그렇다.
질문 : 사건이 끝난 뒤에도 고통을 지속하면 어떤 장점이 있는가? 장점이 있기는 한가?

 

 상황을 정의하는 것이 우리 자신이라면, 시련에 어떤 꼬리표를 붙이는 것이 유리할까? 부정적인 꼬리표는 더욱 부정적인 사고와 행동으로 이어진다. ... 그럼 긍정적인 꼬리표는? 시련에 감사하는 마음은? 그것이야말로 우리를 더 큰 행복으로 이끌며, 수많은 과학적 근거가 이 주장을 뒷받침힌다.

 

 그렇다면 우리의 통제 아래에 있는 것은 무엇일까? 바로 과정이다. ... 스토아 철학자들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하되, 결과에 대한 집착은 버려야 한다고 조언했다. 

 

 포커는 확률 게임이다. 자신의 패가 이길 확률이 83퍼센트에 달하면 그 결정은 옳은 것이다. 하지만 질 가능성도 여전히 17퍼센트 남아 있다. 즉 옳은 결정을 내리고도 나쁜 결과와 마주해야 할지 모른다는 뜻이다. ... 듀크는 포커든 인생이든 결과만 가지고 옳고 그름을 정의하지 말라고 강조한다. 그 대신 결과에 다다르기 위해  따르는 과정, 즉 입력값에 집중하라고 조언한다.

비록 결과가 안좋게 나오더라도 과정이 옳았다면 그 결정은 옳은 것이다.

 

 결과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과정에 가치를 두어 스스로 통제하는 삶, 즉 흔들리지 않는 삶을 살도록 하라.
'무집착(결과에 집착하지 말라)'을 실천에 옮기려면 과정 그 자체가 너무 소중하고 보람차서 결과는 중요하지 않은 일을 모색해야 한다.

 

 한마디로 마음이 자주 방황하는 사람일수록 불행해질 가능성이 높다. 내가 '맥킨지를 떠나기만 하면 인생이 얼마나 좋아질까?' 하는 생각으로 참담한 하루하루를 보냈듯이 말이다. 

 

실제로는 매우 간단하다.
만일 뭔가를 하겠다고 하면, 그걸 하면 된다.
- 에픽테토스

 

후회 최소화 프레임워크
"n년 후에 내가 이 일을 하지 않은 것을 후회할까?"라는 간단한 질문으로 시작한다.
베이조스는 훗날 이렇게 설명했다. "나는 80세가 되었을 때 이 시도를 후회하지 않을 자신이 있었다. 인터넷은 머지않아 엄청난 괴물로 성장할 것이고, 나는 거기에 참여하기로 한 내 결정을 후회하지 않을 터였다. 비록 실패한다 해도 후회하지 않겠지만, 시도조차 하지 않으면 반드시 후회할 것이라고 믿었다." ... 제프 베이조스 뿐만 아니라 대체로 사람들은 한 일보다 하지 않은 일 때문에 더 크게 후회한다.

 

행복과 성공에 이르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더 많은 대상을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가진 것에 감사하고 정말 중요한 일에만 시간과 마음을 쏟는 것이다.
스토아 철학의 부정적 시각화를 연습하면 이런 사고방식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된다.
1. 당신이 지금 가진 것,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의 목록을 작성한다.
2. 이것들을 하나하나 떠올리며 그것을 잃어버렸을 때 당신의 삶이 어떨지 상상해본다.
3. 새롭게 느낀 감사와 기쁨으로 각각의 항목을 다시 돌아본다.

 

 그가 주는 조언은 간단하다. 일을 잘하고 싶으면, 무언가를 이루고 싶다면, 일단 그 일을 시작하라는 것. 하다 보면 생각지도 못한 길이 보이고, 결과가 쌓이면 질적으로 달라진다. 창의성과 탁월함은 과정에서 솟아나는 것이지, 처음부터 발견되는 것이 아니다. 그러니 허접하고 별로여도 우선 시작하고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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