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매수일 : 20230203 김영익교수님 말씀으로 현재 미국S&P지수는 약 13% 과대평가 미국 가계의 저축률이 많이 낮아졌고, 자산가격 하락, 물가상승, 금리인상 등으로 가처분소득 빠르게 감소중. 최근 통화긴축정책으로 마샬케이 하락중인데 S&P500과 상관계수가 0.89로 매우 높음 고용률이 견고하지만 경기침체의 우려가 더 큼. 단기적으로도 좀 오른거같아서 단기하락 예상하고 매수하였다. 목표수익률은 5~10%, 주식은 그래도 장기적으로는 우상향하니 큰 수익은 바라지 말자. 매도일 : 20230228 목표수익률에 도달하지는 않았지만 매수한지 한달이 지났고 길게 가져가봐야 신경만 쓰일 것 같아서 조금의 수익을 보고 매도하였다. 현재 미국의 상황은 1월 고용지표가 생각보다 좋게 나와서 노랜딩이란 말이 나올..
종목명 : KODEX WTI원유선물인버스ETF 매수일 : 20230116 매도일 : 20230223 장단기금리차가 역전되는등 경기침체가 예상되어 급등한 물가가 서서히 안정되고 있다. 한때 120달러까지 갔던 유가도 70달러까지 내려가고 있는데 1월에 반등해서 80달러까지 올라왔다. 추세가 꺾인게 아니라 기술적 반등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원유인버스에 베팅을 해보았다. 한달만에 다시 70달러 초반까지 내려왔고, 길게 가져갈 생각은 없어서 오늘 매도했다.
매수종목 : KODEX미국달러선물인버스 ETF 매수시작일 : 20230220 환율이 1227원까지 떨어졌다가 최근 다시 1300원으로 진입했다. 환율 상승과 하락의 전망이 상존하지만, 모든 자산은 장기적으로는 평균선에 수렴한다는 가정하에 1200원까지는 내려갈 것이라는 단순한 생각으로 소량 매수하였다. 달러인덱스와의 격차가 벌어진 것도 매수결정에 영향을 주었다. 를 소량 매수하였다. 이 종목은 선물지수를 기초가격으로 하므로 장기로 투자하기에는 좋지 않다. 투자기간은 최대 6개월이고, 기대수익은 5~7%로 정한다. 주식을 보유하면 공부가 된다.
최초매수일 : 20230215 2023년 올해 꼭 가지고 있어야 할 업종으로는 제약, 2차전지, 엔터주를 꼽을 수 있다. 업종별로 1개 종목씩 가져가보려고 하는데, 제약주 중에서는 종근당을 매수했다. 현재 제약주가 소외되어 있어서 저평가된 종목들이 많은데 그 중 종근당을 골라 매수했다. 사실 모든 제약주들을 다 보진 않았고 몇 종목만 비교해 보았다. 바닥을 기어가고 있는 차트가 참 마음에 들었다. 나는 기본적으로 월봉60선 위에 있는 종목은 웬만하면 매수하지 않는다. 안전마진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종근당은 아직 월봉60선 한참 밑에 있다. 영업실적은 어떨까? 매출액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영업이익도 꾸준히 나오고 있다. 다만 영업이익률은 다소 낮아졌다. 재무제표를 확인해보면 연구개발비가 매년 늘어..
도서관에서 찾은 책인데 기업 재무제표를 보는 방법이 아주 아주 쉽게 쓰여져 있다. 기본 개념을 잡을 수 있는 책이다.정말 생초보도 쉽게 읽을 수 있고, 회사의 재정상태를 파악할 때 꼭 알아야 하는 가장 기본적인 것들을 그림을 그려가며 알려준다. 나에게도 도움이 많이 되었다. 다만 조금 아쉬운 점은 주식투자자에게 초점을 맞추어서 쓰여진 책이 아니기 때문에 전반적인 재무재표 보는 방법을 알게 되는 정도로 만족하고, 주식투자를 위한 책은 따로 한권 읽어보아야 할 것이다. 자산 = 부채 + 자본 자본 = 자산 - 부채 부채비율 = 부채/자본 매출액 - 매출원가 = 매출총이익 - 판매비와 관리비 = 영업이익 - 금융수익(금융비용),기타수익(비용) - 법인세 = 당기순이익 영업이익률 = 영업이익/매출액 당기순이익률..
매수종목 : 삼성 인버스 구리 선물 etn(h) 매수시작일 : 20230105 나는 6개월 안으로 매도할 목적으로 매수하는 종목은 단타로 생각하고 거래한다. 김영익교수님 말씀에 의하면 장단기금리차가 코스피에 1개월 정도 선행하고 코스피가 구리가격에 1개월정도 선행한다고 한다 현재 장단기금리차가 역전이 됐고 코스피도 많이 떨어져 있고 급격한 금리인상으로 인한 세계경기침체가 예상되고 있으니 조만간 구리가격도 떨어질거란 예상으로 구리 인버스를 매수해보았다. 20230131 구리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다. 이유는 중국이 현재 코로나 리오프닝으로 수요 확대 기대감이 높아졌는데, 중국이 전세계 구리 소비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국가란다. 중국이 이렇게 많이 구리를 소비하는줄 몰랐다. 코스피도 예상과 다르게 1월초보..
모두에게 사랑받으려 애쓰지 말고, 두려움을 용기로 극복하고, 너무 깊게 오래 생각하지 마라. 우유부단한 성격 탓인지 나는 선택이 늘 어려웠다. 하지 않은 선택에 대한 미련도 많았고, 그래서 더 선택하는 데 신중해지고 어려워졌다. 어떻게 하면 선택을 더 잘 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었고, 이 책은 선택에 도움을 주는 책이 있지 않을까 하여 찾아보던 중에 발견하게 되었다. 여지껏 많은(?) 책을 읽었지만 그동안 읽은 책 중에 가장 많은 포스트잇을 붙인 책이다. 기억하고 싶고 되새기고 싶은 문구와 구절이 정말로 많은 책이었다. 공감가는 부분도 많았다. 기회가 되면 나중에 다시 한번 읽어보고 싶은 책이다. 아니 꼭 다시 한번 읽어봐야겠다. 그렇다면 결정을 두려워하는 사람으로 살지 않기 위해서 나에게 ..
이어령이라는 사람을 전혀 모르고 살았다. 처음 들어보는 이름인데 책을 접하고 나서 검색해 보니 문인쪽에서는 굉장히 유명한 분이셨다는걸 알았다. 책의 초판이 2021년 10월에 발행되었고, 저자는 2022년 2월에 안타깝게도 영면에 드셨다. 그러니 이 책의 내용이 이어령님의 마지막 인터뷰였고, 이어령님이 죽음을 문앞에 두고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이야기들이 알뜰하게 실려 있다. 책을 읽으면서 난해한 부분도 가끔 있었지만 이 분이 얼마나 지식이 많고 다양한 분야를 섭렵하여 통찰력을 가지신 분인지를 알게 되었다. 이미 세상을 떠나신 후에 알게 된것이 참으로 아쉽다. 다행인건 이분이 남긴 책은 영원히 남아있으니 나중에 꼭 다시 한번 저자의 책을 읽어보며 그의 지혜를 더 얻어보려고 한다. 그렇지. 살아 있는 것은 물..
과학책은 한번도 읽어본 적이 없다.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어야 생각의 폭도 넓어진다는 말을 듣고는 처음으로 집어온 과학분야의 책이었다. 저자는 과학분야에 종사하는 전문인은 아니지만 과학 관련 분야의 책을 300권 이상 읽고서 과학에 매우 박식한 사람이 되었다. 과학 관련 전공을 하지 않고 서점에 파는 책만 읽고서도 어느 한 분야에서 이렇게 깊고 넓은 지식을 가진 사람이 될 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저자는 과학에 대해 굉장히 박식해 보였다. 세상은 우리가 알던 모르던 과학으로 돌아가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일상생활에서 과학이 적용되는 사례들을 보여준다. 하지만 읽는 내내 포스트잇을 붙일 만한 곳을 찾지 못했다. 나의 과학적 지식의 바탕이 매우 부족한 탓이겠지..ㅜㅜ 우주의 탄생 부분을 읽으면..
지난 2020년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미국은 통화량을 급격하게 늘렸고, 그 결과 각종 물가가 어마어마하게 올랐다. 통화량이 많아지면 그만큼 돈의 가치가 떨어지게 되고, 전보다 더 많은 돈을 지불해야 같은 물건을 살 수 있게 된다. 그래서 보통 금과 은의 가격도 오르게 된다. 금 가격이 얼마나 올랐나 찾아보니 코로나때의 최저가에 비해 어제 기준으로 약 23% 올라있다. 이정도면 적당히 오른걸까? 통화량은 코로나 이전에 비해 몇배 정도 많아졌을까? 통화량 증가 대비 금 가격은 적당한걸까? 금 가격과 통화량의 상관관계는 얼마나 될까? 금가격을 결정짓는 요인은 통화량이 전부는 아닐텐데 또 무엇이 있을까? 금에는 한번도 투자한 적이 없지만 관심을 가져보고 싶어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책에서..